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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 떼리는 파란장만한 삶을 사는 운명인가봅니다. 키울 곳이 없어서 동물병원에 맡겨질 예정였는데 아버지께서 일주일후에 데리고 오자고 하셨습니다. 작성자 마린다레베로공작 작성시간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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