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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의를 들어 여기에 섰음은 그 뜻이 결코 다른 곳에 있지 않다. 백성을 도탄 속에서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 두고자 함이라.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쫓아내고자 함이라. 양반과 부호 앞에 고통 받는 민중들과 방백과 수령 밑에서 굴욕을 받는 아전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라. 조금도 주저치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작성자 매지컬 카렌 작성시간 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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