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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화석이 샌애긔들과 함께 연합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주량이 소주 한병인데 네병마시고 새벽4시까지 생존했습니다. 술은 정신력이라는게 진짜 사실인듯. 술먹는데 제가 맘에 들어하는 편입생 신입생이랑 열심히 대화 많이 나눠서 분위기 무르익고 있었는데 잘생긴 10후배가 저녁에 술만먹으러 후발대로 와가지고 오자마자 나의 그녀를 채가더니 여자애는 걔옆에 계속 앉아서 놀더라구요. 하 인생... 마지막에 그 일 이후로 정신력이 급 무너져서 양치하고 울면서 방에 올라가서 잤습니다. 집에와서 그 일을 생각하니 내 연애인생은 왜 이모양일까 하고 패배감에 젖어듭니다. 훗 하지만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를 되뇌이며... 작성자 킹세종 작성시간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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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편입생들이 어리둥절할테니 캠퍼스+교수님 투어 해주면서 친해져보세요 ㅇㅇ 작성자 냐옹구름 작성시간 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