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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퍼거슨쯤은 노예로 부려도 되는 희대의 철학자는 스탈린 아닐까요?
    노 맨, 노 프로블럼...
    작성자 루키 작성시간 15.01.25
  • 답글 인간 삶의 노동의 가치가 자유는 커녕, 또 다시 인간을 짓누를 것이다 정도로 생각힙니다 작성자 오경택 작성시간 15.01.25
  • 답글 맑스-엥겔스에서 가장 자신만만하게, 확신에찬 국가의 사멸이라는 핵심 주제가 더 이상 무가치한(내,외부의 적 등을 핑계로) 것으로 되어버린 것만으로도 스탈린은 그냥 똥입니다?
    발전의 규격에 박히는게 무슨 문제냐 생각하시겠지만, 임시방편적 협동, 즉 전시 공산체제 같은 경우가 아닌, 규격에 박힌다는 것은 부르주아 경제의 비판 중 하나인 시간 효율 등을 기준으로 모든 문제가 다루어진다는 겁이다. 이안에서 정치, 기술 관료가 권력의 핵심일 것이고, 모든 사회적 지반이 깔리고, 그안의 존재들은 이것에 마춰지잖아요. 아도르노가 회의했듯이, 공산주의적 실험은 관료주의 따위로 타락할것리다도 이런 기술 분업 등으로 인해
    작성자 오경택 작성시간 15.01.25
  • 답글 스탈린주의의 핵심이론인 유물변증법이란 것과 전체주의란 표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동물적 존재로서의 인간 그이상도 이하도 필요 없는, 인간의 자유라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는 철학이 모든 내용을 상실한 한낱 썩은 사상이 되는걸 확인할 수 있죠- 인간들 그자체, 이론과 실천으로 만들어온 철학성을 나름 형성해왔던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은 열쇠들, 존재들이 다 갈려져나갔으니? 그리고 발전이란 이름으로 규격화된 틀들에 박혀버렸죠. 우리의 박통 시절에도 볼 수 있듯이 사회를 철저하게 통제할 권력, 양적 발전 이외에 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가치가 없는 수준이라 말해야할까...? 작성자 오경택 작성시간 15.01.25
  • 답글 그러나, 역시 인간은 의미를 통해서 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기 떄문에, 스탈린식의 인간이해는 그냥 참고만 하고 싶습니다. 들여다보고 싶기만한 심연이랄까나요. 작성자 앙겔루스 노부스 작성시간 15.01.25
  • 답글 인간이란 존재에게 의미와 무의미, 혹은 비의미가 있다고 할 때, 무의미, 비의미쪽으로 인간에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은 이미 스탈린이 다 개척해 놓아서 후세의 철학자가 할 일이 없습네다.

    반농반진이지만, 저는 여태까지 사바세계에 존재했던 인간중, 스탈린만큼 인간이란 것에 대한 이해가 (극히 쏠려있지만)깊은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작성자 앙겔루스 노부스 작성시간 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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