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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추삼치님 글 받고 하나 얹어보자믄 개인적으로 행복한 기분이 드는 순간은 가만히 넋놓고 있다가 문득, 아 지금 내가 불안해할 일이 없구나, 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더군요. 물론 불안은 언젠가 다시 다가오겠지만, 지금 이 순간은 확실히 불안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 꽤나 느긋하게 살고 있는 내도 그럴 정도믄 삶에 쫓기는 사람들은 어느정도일지...
현대사회의 본질은 뭐니뭐니해도 불안인거 같으요. 작성자 앙겔루스 노부스 작성시간 15.05.23 -
답글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여름엔 더운걱정 겨울엔 추운 걱정할 정돈데 왠지 하루나마 걱정없이 살아본 적이
고3 봄에 졸업사진찍고 낮 12시쯤? 에 집에온적이 날이었죠.
그때 누워서 만화보다 낮잠자던 날을 잊질못합니다. 작성자 루키 작성시간 1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