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 원동력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작성자유메노 에키작성시간15.06.22
답글고마워요작성자유메노 에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6.23
답글그러니까 몸조리 잘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생각이라느 것도 나침반이 필요한 데, 일단은 됐고)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음.. 이게 다가 절대 아닌지만, 절대 간과할 수도 없음작성자오경택작성시간15.06.23
답글왜 몸을 건강하게 하라는지, 중산층이 두터운 사회를 만들어야 된다는 지는, 절대 그 자체들이 직접적으로 사려 깊은 인간을 생산 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주체의 형성하는 데 중요한 것이기 때문. 어린 시절부터 투쟁적으로 살아왔던 많은 페티쉬(주체가 형성해 온 감각 자체가 능동적인 근저인)에게서 볼 수 있듯, 직접적으로 그들이 표현하지 않아도, 이미 그들의 판단과 행위들이 이 사회의 편협한 관습의 투철한 옹호자라는 사실을 조금 떨어져서 파편적인 현상들이 아닌 전체로서 볼 수 있음.작성자오경택작성시간15.06.23
답글생의 철학이라는 그 얄팍한 것 따위를 갖다 붙이면서 위로하고 의지로 전환 시키려 발악해봤자, 그딴 것들은 처음부터 중요하지 않음. 에키는 이미 주위 환경부터 자신을 주변과 비교하며 살아가게 길들여져 있으니, 열등감이라 부르는 그 채찍질이 가리키고자 하는 방향은 한낱 수준의 재생산일뿐, 사유를 더 세밀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지 않음. 한마디로 사물을 직접적으로 갈망하는 의지의 돼시김일 뿐 그리고 열등감이란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없는게 낫다는건지; 이름 지어져 있다고 해서 그것 자체가 인간의 정신의 한 부분도, 그것들이 모여서 인간이 되는 것도 아님작성자오경택작성시간15.06.23
답글벌써 세번째 방법을 생각하고 계신다니, 아마 이게 밑바닥이다 싶어서 그러는 거겠죠? 그런데 실은 거기서 계속 열등감으로 정체되어 있으면 앞으로 더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아요. 인생이란 게 바닥 없는 늪과 같더라구요. 이보다 나쁠 순 없다! 생각한 순간 더 밑으로 내려가서 '아 그때가 나았지 ㅠㅠ' 이러고 앉았더라구요. 지금 우울증이 온 님에게 발상을 전환하라니 열정을 가지라니 하는 가망없는 소리보단 그냥 버티는 게 좋을 거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버티는 건 1번 2번 모두 소극적이게라도 꾸준히 하는 걸 의미합니다. 이상 오지랖이였습니다. :)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06.23
답글아직 고등학생입니다만.. 벌써 우울증에 빠지게 되니 3번째 방법으로 기울고 있네요..작성자유메노 에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6.23
답글개인적으로 세번째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중에 그럴 생각이 들면 같이 하자고 권유해보겠습니다.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06.22
답글열등감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깎아먹어요. 열등감에 자극되어 잘 하는 사람은 본래 그런 시련을 가볍게 넘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예요. 나이 들어서 열정이 식으면 열등감이 들 수록 현실에 안주하거나 우울증에 빠지게 되겠죠. 그러므로 열등감은 사라져야 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열등감을 일으키는 문제와 정면으로 부딪히거나, 열등감이 비롯되는 자신의 약점은 무시하고 다른 강점을 살리거나, 자신의 존재를 없애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