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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모두는 용을 바라보며 소스라쳤다. 아니 세상에 정말로 용이라는 것이 있었단 말이야? 좌중은 수근덕 수근덕 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한 사람의 외마디 비명이 들려왔다. 용이.... 용이 불을 내뿜고 있어! 떠들썩한 상황이 정리되고 관중들은 패닉에 허둥거려 출입구를 찾아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상황의 진실은 이러했다. 용이 아니라 뱀이었다고. 용이 불을 내뿜는 모습은 단순히 뱀이 새빨간 혀를 내뺀것 뿐이었다. 멀리서 바라보게 되면 뱀도 용으로 보이게 되는 법이다. 작성자 Decante 작성시간 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