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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맹세를 어기는 자 앙그론에게는, 배신자 앙그론에게는 아무 것도.....황제가 너와 콜키스에서 있었던 것처럼, 불칸과 녹턴에서 있었던 것처럼, 러스와 펜리스에서 있었던 것처럼, 내 고향행성에서 몇 주간 머물렀었나? 아니야. 노예 앙그론과는 힘을 겨루는 시합도 하지 않았어. 몇주간 행성에 머무르며 웃고 떠들고 행성의 상처를 치유하지도 않았지. 그 대신에, 황제는 내게서 내가 살아왔던 인생을 빼앗고 내가 마침내 얻어낸 죽음까지도 빼앗았지. 황제는 나를 필요로 했던 사람들에게 내가 했던 맹세까지도 부수게 만들었어."
크으.. 앙그론 짜릉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