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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네 노새, 콜 파에론을 계속 데리고 있을 수 있었지. 러스는 자기 무리들을, 라이온은 루서를 데리고 있을 수 있었어. 그들의 형제나 양아버지같은 '인간'들은 구해져서 군단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어. 하지만 나는 아니었어. 이 앙그론은. 아니였지. 황제가 그 금 갑옷을 휘감은 커스토디언들을 내려보내 나와 내 군대를 도와줬던가? 아니었어. 황제가 워 하운즈를 풀고 내 곁에서 싸우도록 명령했던가? 아니었어. 황제가 라이온의 가장 가까운 가족을 구하고 영광스럽게 만들었던 것처럼 내 형제자매들을 구해줬던가? 콜 파에론에게 그랬던 것처럼? 아니야, 아니야, 아니었어. 앙그론에게는 아무런 자비도 내려주지 않았어.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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