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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인도의 지명 가운데는 이란냄새나는 지명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펀잡은 판쥬(panj, 다섯)와 아브(ab, 물)가 생각나고 도아브는 도(do, 둘)와 아브.
    이유는 크게 둘이겠는데, 하나는 원래 어족구분상으로도 가깝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슬람 이후 오랫동안 북인도의 지배층 가운데 페르시아어 사용자가 많았다는 것일 듯. 중세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관계와 유사성이 있겠다.
    이런 이란냄새나는 지명 가운데 최고는 역시 힌두쿠시. 힌두는 인도, 쿠시는 페르시아어 동사 koshtan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죽이다라는 뜻. 고로 인도죽이기, 인도인죽이기.
    많은 이란계 및 투르크계가 이 산맥을 넘어 인도인을 죽이러 갔었지...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5.07.23
  • 답글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작성자 작성시간 15.07.23
  • 답글 애초에 지금 북인도 인종구성 자체가 아리아인 계열이 대부분 아닌가요? 이란쪽... 작성자 aaaa aaa 작성시간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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