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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어머니는 모르셨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어릴 때 어머니는 환경 미화원이나 폐지 줍는 노인들을 보고 내게 말씀하셨다. 아들, 너가 공부 못하면 저렇게 못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그 예기는 나와 어머니 둘만의 사적인 예기가 아니였다. 어머니는 다른 사람이 다 듣도록 크게 말씀하셨다. 물론 그것이 고의적이였든 아니였든 나는 전혀 모르는 바이지만 그 말씀을 하실 때의 어머니의 모습은 거만하게 느껴졌다. 어릴 때의 나는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나도 그런 거만한 태도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머리가 굵어지고 본 어머니의 모습은 어릴 때의 생각과 사뭇 달랐다. 작성자 Decante 작성시간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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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이런 열등감을 가지며 살아왔고 그 열등감을 회피하기 위해서 못난 점이 있는 사람을 보면 마음껏 깔보았다. 마치 마취제처럼. 탐닉하고 탐닉하고 우월감에 중독되었다. 작성자 Decante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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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어머니 또한 못난 인생을 사는 또 다른 사람이였기 때문이였다. 어머니는 매일 항구에 나가 배에서 더러운 중국인들이 볼 일을 본 화장실을 청소하시는 청소부였다. 나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깨닫자 불순 어머니가 부끄러워지고 미워지고 종국엔 깔보았다. 친구들과 예기 할 때도 가급적 어머니 예기는 피했고 또한 아버지의 오래된 포터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 것을 꺼려했다. 왜냐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부끄러운 사람들이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나를 더욱이도 화나게 했던 것은 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낳음 당했다. 나는 이렇게 이 상황을 표현하고 싶다. 작성자 Decante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