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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원융 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제법부동 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무명무상 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 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진성심심 극미묘 (眞性甚深極微妙)
불수자성 수연성 (不守自性隨緣成)
우주는 전체가 하나로 녹아있어 두 모습이 없다.
모든 것은 움직이지 않고 본래 고요하며
이름도, 모양도, 그 어떤 다른 특질도 없으니
겪어봄으로써 알 수 있을 뿐 다른 방법이 없어라.
만물은 그 본성이 매우 깊고 극히 미묘해
자기 성품을 고집하지 않고 인연 따라 생성된다.
- 의상조사, '법성게(法性偈)' 중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