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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이야기가 또 나오니 그렇다. 적어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세월호 일은 내가 군생활을 거치고도 적지않게나마 가지고 있던 국가에 대한 믿음을 깡그리 날려버린 사건이었고, 그렇게 느낀 이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나 말고도 아주, 아주 많았다는거지. 뭐 누군가들은 아무렇지 않게 '적당히 하고 털고 일어나라', '교통사고' 정도로 털고 넘어가는 일이다만 적어도 '교육계'에 있어서 '세월호 사건'은 결코 사소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사건이다. 작성자 하히해 작성시간 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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