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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메이든이 트루퍼를 부를 때면 브루스 딕킨슨이 레드코트를 걸치고 유니온잭을 휘두른다.
    노래 자체는 애국주의, 민족주의와 거리가 멀지만, 크림전쟁을 다룬 노래라 저러는데, 행색은 뭔가 애국주의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똑같이 했는데, 포클랜드의 기억 따윈 없는지 열광하는 아르헨티노들이 약간 신기.
    ...중국가수가 한국에서 중공군복을 입고 중공기를 휘두르면 한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럴 일이 없겠다 싶어서 덮었다.
    트루퍼처럼 전쟁의 허무함이 느껴지는 노래는 중국정부가 싫어하겠고, 항미원조 하악하악 거리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면 제정신인 한국인은 다들 싫어할테니.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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