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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나는 사내유보금에 대해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보유량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너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거다. 다들 한자릿수에서 놀때 혼자 2자리수로 있는게 사내보유금 증가율이다. 당장 대기업이 5년마다 2배정도 늘어났는데 금이 거의 15% 이상 올라갔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배당률이 낮다고 치더라도 이건 비정상적으로 보인다. 아마 순 이익이 급격하게 불어났다는 의미인데......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5.09.15
  • 답글 경영합리상의 정말 어쩔수 없는 이유로 유보금이 쌓일 수밖에 없다면야 할 말이 없긴 합니다만, 거기에 경영학적 당위성이 없다면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정도를 갖고 있습니다. 작성자 다스라니스키 작성시간 15.09.15
  • 답글 대기업에 대한 죄가를 운운하는 건 많이 엇나간 게 사실이지만, 대기업이 지니고 있는 자본이 사회로 풀리지 않고 쌓이기 시작한다는 게 사회 전체를 생각할때는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닐테니까요. 이는 그만큼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대기업이 버는 자산이 사회적으로 분배되지 않는다는 의미기도 하죠.
    사회가 대기업 위주로 굴러가는 현실태상 그만큼 대기업이 갖고있는 부에 대해 민감한 면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사회 내 상당량의 부가 대기업으로 가고나서 순환되지 못한 채 영영 고여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경각심도 나름 이해할만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성자 다스라니스키 작성시간 15.09.15
  • 답글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은 고통 받는데 자기 혼자 잘 나가니 그게 문제라고 본거죠. 평등의식은 이기주의 못지 않게 강력한 인간의 본능입니다.
    게다가 대기업도 이런거에 대한 책임이 없냐? 하면 당연히 아니고...... 이윤을 구성하는건 개인의 잘남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합쳐저서 형성되는 겁니다.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15
  • 답글 이 글과는 별개로 대기업이 얼마나 싫으면 이런거 가지고 태클을 거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고 정당하게 벌었다면 누가 얼마를 벌었든 상관 안할텐데 말이죠.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5.09.15
  • 답글 사실 경제 이야기 할때 '적정'의 기준이 서로 달라서.... 확실히 IMF에 따른 사내보유금 감소로 그걸 벌충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맞는 말 같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수치상으로 IMF에서 벗어난걸 생각하면 좀 이상할 정도로 높은거 같습니다.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15
  • 답글 그리고 한국은 97년도에 사내유보금을 엄청나게 깍아먹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마어마한 손실과 결손금이 생겼고 그때를 기점으로 사내유보금을 다시 쌓아올렸다고 생각해보면 납득할수 있지 않을까요?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5.09.15
  • 답글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들이 그런 막 탄생한 신규 기업은 아니잖나요. 하지만 저도 동의하는게 하나 있다면 사내보유금 가지고 물어 뜯기는 힘들다는겁니다. 차라리 지금 보유자산이 어찌 구성되는지 살펴봐야....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15
  • 답글 기업이 처음 시작할때 자본에서 사내유보금(이익,자본잉여금)의 비중은 낮습니다. 그러니 순이익 규모가 커질수록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죠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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