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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노벨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의 저서에서 다룬 내용이 "불평등이 적당히 있으면 향상심을 자극해서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데, 아주 넘사벽이 되버리면 외려 역효과가 난다"라죠.
    전 이거 보고 헬조선 드립이 생각나던데...
    작성자 太人輩 작성시간 15.11.03
  • 답글 세계관이 무너진 탓이겠죠. 진보 지지층의 대부분을 이루는 일반 민중들은 대단한 정치지식이나 의식보다는 자신들이 정의라는 일종의 도덕관념으로 버텨왔는데(이게 굳이 일반층 뿐만 아니라 나름 운동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팽배해 있었죠.) 이명박근혜 10년간 그게 철저하게 무너졌으니;; 작성자 하히해 작성시간 15.11.04
  • 답글 음 뭐랄까, 향상심을 잃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헬조센 드립이라고 봐요. 그게 저는 "그럼 걍 손놓고 죽자는거냐"로 읽혀서 쓰지 말았으면 하는거고.. 작성자 太人輩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04
  • 답글 불평등이 적당히 감춰져 있을 때는 대중의 향상심을 자극했는데, 그게 만천하에 까발려지니 역효과가 빵빵 터져서 헬조선 드립이 생겨나고, 헬조선 드립이 적당했을 때엔 향상심을 자극해서 부조리/불평등을 극복하고자 했는데, 넘사벽이 되어버리자 나라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근혜가 우주가 되고 우주가 근혜가 되고 .... (무한반복, 무간지옥) 작성자 하히해 작성시간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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