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디 국방부가 역사 교과서의 전쟁사 부분에 협조를 한다는 건 좋은 거 같은데 왜 반대를 하시는 건가여? 국방부가 전쟁사라는 한정된 분야에서 정치적 이득을 위해 농을 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민간 학자보다 국방부 소속 연구자들이 대가리가 딸린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함작성자임베설작성시간15.11.06
답글국방부에서 낸 책 중, 베트남 관련 책에 여전히 패망의 주된 이유로 이게 다 간첩들 때문이야! 라는 내용이 여전히 실려있긴 하죠. 군 도서관에서 읽은거라 정확히 몇년도 발간인진 기억 안나는데 2007년경 쯤 될겁니다. (약간 첨부하면, 무조건 간첩드립만 친 것은 아니고 부패문제도 넌지시 짚고가긴 했습니다. 한줄 정도? ) 여태 드립치는거 보면, 정치적 이득으로 농을 치는 쪽이 더 높고..; 정치적인 색체가 개입되는 것 빼곤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오긴 하던데, 그건 군 운용법에 관련된 거라 역사와는 거리가 좀 멀죠.(군사조직망이라던지.. 군사지리학이라던지..)작성자네트작성시간15.11.07
답글코데프에서 나온 것들은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저도 다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orz작성자太人輩작성시간15.11.07
답글태인배// 고증문제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사실 전 일단 현실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모르면 일단 모든 직업의 소명의식을 신뢰하고 보는 편인지라 이런 개소리를 썼습니다. 혹시 KODEF? 출판사에서 내놓는 책들이 소설인가요?작성자임베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07
"국방부가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다면 한기호 의원이 지적한대로 제주 4.3사건이나 베트남 전쟁에 대한 군의 시각이 교과서에 반영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작성자보로실로프작성시간15.11.06
답글이 정권 윗대가리들 신뢰도가 떨어지는 게 국방부와 군 수뇌부만 피해가나요 뭐(...)작성자페터작성시간15.11.06
답글물론 역사는 해석의 문제고 다양한 관점이 있는 것이 일률적인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국방부를 껴주는 건 이 아이디어랑 일관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당. 물론 현정권이 추진하는 걸 보면 전체적인 그림에서 이미 제 생각과 어긋나 있습니다만...작성자임베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