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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전쯤에 책 한권을 통째로 번역했는데, 출판계획이 없어지면서 10원 한푼 못 받은 기억이 있다. 출판이 안 되었으니 경력에 한줄로 남기는 일도 없었고.
    오늘 같은 사람이 전문업자에게 맡기면 150만원인데 100만원에 번역을 해달라고 부탁해왔다. 내부자료용이니 꼼꼼하게 할 필요는 없다면서.
    거지같은 기억이 되살아나서 싫다고 했더니, 말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결국 억지로 수락하고 말았다.
    ...회사직원이 그만둬서 그렇다는데, 처우개선같은 얘기를 해보면 업무성과가 낮기 때문에 그건 안된단다. 그럼 직원이 그만둔다고 불만을 말하지 말든가.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6.10.07
  • 답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네요. 출판계획이 없어진 거야 지네 사정인데 왜 번역자가 번역에 따른 고료를 못 받은 건지. 거기다 그런 일이 있으면 돈을 더 얹어주지는 못할 망정 싸니까 부려먹겠다는 심보라니.... 작성자 쑹자오런 작성시간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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