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진화와 유전에 관한 책을 읽다 느낀 점.
    과거에 페미니즘이나 pc의 주적이 성과 인종에 대해 편견을 가진 '꼰대'였다면, 앞으로는 과학, 특히 진화와 유전에 관한 연구가 주적이 될 듯.
    물론 과학이란게 늘 그러하듯 하루아침에 통설이 뒤집힐 수도 있고, 더구나 본인이 문외한인만큼 어디까지가 학자들에 의해 보편적으로 수용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남녀의 성역할이나 인종간 지능격차에 관한 연구가 계속 나오는 것 보면 (그런 연구결과가 옳다는 전제 하에서)페미니즘 등 pc가 망상취급 받으며 몰락하거나, 관련 연구가 금지되거나 할 듯.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7.04.12
  • 답글 실제로 인종간 지능 관련해서 구글링 한적이 있는데, 이거 언급하는 애들 대부분이 보수주의 개신교 극우 세력이 인종 차별 정당화 비슷하게 활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군요. ㅌㅌ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7.04.13
  • 답글 지능이라는게 잣대를 뭘로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일이 이상하게 꼬여도 바로 인종차별로 이어지는 문제라서.......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는거죠. 현대 사회에서 허약하다 내지 운동신경이 뒤떨어진다는 말은 딱히 의미가 없지만, 저능아다 내지 지능이 낮다라는 말로 느끼는 체감 차이는...... 육체는 차이로 넘어갈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지능은 절대로 차이라고 넘어갈 수 없는 선이니깐요.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7.04.13
  • 답글 현재 얼마나 통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벨커브》라던지? 사실 여기서도 인종간 지능격차는 메인이 아닙니다만, 워낙 민감한 주제라 그쪽으로만 말이 있었나 보더군요.
    왓슨처럼 정도가 지나친 발언을 하면 까이는게 당연하겠습니다만, 단순히 인종간에 지능격차가 있더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는 것만으로 바로 인종주의자 소리가 튀어나오는거 보면 저런 연구와 pc의 양립이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작성자 Diogenes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4.13
  • 답글 페미니즘과 PC도 여러 갈래가 있기에 하드한 쪽만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인종 연구중 제대로된 걸 본 적이 없긴 합니다; 작성자 선비욜롱 작성시간 17.04.12
  • 답글 IQ로 지능 어쩌고를 판단하는거 자체는 논란거리죠. 흑인들이 주로 사는 곳들이 백인들이 주로 사는 곳보다 낙후되었다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깐요. 그거와 별개로 페미들이 진화론계에 갑질하는건 요즘들어 있는 일이 아니죠. 어느책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자기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어느 페미니스트는 여성은 감성적이므로 이성적인 과학을 믿으면 안된다라고 했다더라.' 작성자 모리야 전제국 작성시간 17.04.12
  • 답글 크게 공감합니다. 전 pc에 상당 부분 공감하지만, 그러면서도 실제로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죠. 작성자 벤장라자 작성시간 17.04.12
  • 답글 문제는 그런 연구들이 남녀의 성역할은 후천적이라거나 인종에 따른 선천적인 능력차는 없다는 주장의 근거 자체를 박살낸다는 것이죠.
    현대사회에서 수입은 iq와 비례하는 경향이 있는데, 흑인의 평균iq는 백인보다 15 정도 낮고 iq가 같을 경우 흑인의 평균수입이 백인의 그것보다 높다, 뭐 이런 연구결과를 pc는 받아들이질 못해요. 인종차별이라고 반응하지.
    작성자 Diogenes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4.12
  • 답글 그런 연구가 pc나 페미니즘 확산에 방해가 되지만 않는다면 양립가능하지 않을까요? 차이를 인정하지만 차별하지 말자. 정도로 말이죠.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7.04.12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