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리주의에 대해 생각하다, 1명과 5명의 목숨을 선택할 수 있는 전차의 딜레마에서 좀 더 간단한 해법을 떠올렸다. 그것은 누군가의 목숨을 저울질하지 않고, 선과 악(혹은 악과 차악)의 도덕적 딜레마를 손익의 문제로 바꾸는 것이다. 즉, 한 명을 살리냐 다섯 명을 살리느냐의 문제가 아닌, 내 이기심의 문제로 바꾸는 것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기에, 자신에게 리스크가 적은 선택지를 고른다는 결론을 내놓는 것이다. 내가 가질 리스크가 5명이 적다면 5명을, 1명을 죽이는 게 적다면 1명을 죽이는 것이다. 작성자 Krieg 작성시간 17.05.18
-
답글 여기서 재밌는 점은, 상대방 입장에서도 내가 다른 노선 쪽 사람의 생존을 위해 죽어야 하느냐가 아닌 단순히 누군가의 이기심 때문이라는 점이 더 납득하기 쉬울 것이라는 점이다. 작성자 Krieg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