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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여왕은 마음에 안 드는 큰 아들 앨버트가 즉위하면 '앨버트 (1세)'가 되길 원했지만, 아들은 '영국사에서 앨버트=내 아버지'가 되도록 '에드워드'를 선택했다고 한다(풀네임은 앨버트 에드워드).
    덕분에 영국과 그 옛 식민지에 '앨버트'란 이름이 붙은 곳은 대부분 앨버트공에서 유래하게 되었는데(정작 일찍 죽은 탓에 앨버트공이 누군지는 모른다는게 함정), 부자관계가 그리 좋지 못했던 것과 원래 안 좋던 모자관계가 앨버트공의 죽음으로 끝장난 것을 생각하면 저게 진심인지 의심스러움.
    앨버트란 이름은 국왕의 존호가 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조지 6세 이후로는 장남한테는 안 쓰고 차남에게만 쓰는 등 완전 밀려나버려서...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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