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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단카이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의 일생.
    전쟁이 끝난 46~48년 사이에 출생, 68혁명의 좌절(일본한정)을 겪었지만 회사에 들어가서는 충실한 회사원이 되어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음.
    버블시절에는 이미 관리직이라 돈 펑펑, 이후 불황에서도 연공서열+종신고용빨로 꿀 빨며 지냄. 일부는 경영자급이 되었으나 변화의 흐름을 못 따라감.
    이후 은퇴하고 나서는 연금생활. 2031년 연금이 고갈된다는 말이 있지만 표도 많고 투표율도 높은 단카이세대는 못 건드리고 보험료나 올리는 일본정부.
    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꿀만 빠는 세대의 표상이 시마과장. 이 무능력자가 최근 연재분에서 회장이 되었다니 참 개막장만화라고 밖에는 할 말이.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7.09.05
  • 답글 독일에서는 68혁명 이후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졌습니다만(68혁명과 무관하던 동독쪽은 지금도 개판이죠), 일본은 68혁명이 실패로 끝나버렸죠.
    극좌파야 국내에서는 연합적군이 되어 산악베이스, 아사마산장같은 사고나 치고, 국외에서는 일본적군이 되어 테러나 일으키고 다녔지만, 나머지는 그냥 소위 기업전사가 되면서 과거에 대해 눈을 감아버리는 것으로 끝.
    그래도 엘리트들은 부채의식같은 것이 있었다는 것 같은데, 나머지는 그냥 잊자 잊어라는 식이니 설령 자신들은 우경화와 거리가 있어도 그 다음세대의 우경화를 막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죠.
    작성자 Diogenes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07
  • 답글 과거사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와 우경화도 이들 책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작성자 독일제국 작성시간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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