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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면서 외치는 자들이 있었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그들이 해를 가리키는 사람을 보고는 왜 손가락을 그따위로 하느냐고 시비를 걸지 않는가? 매우 놀라 그들에게 물었다. "여보시오. 어째서 과거에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 했으면서 오늘은 다른 소리를 하시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 위에 앉아 길가던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자기들이 당할 때와 남을 공격 할 때는 다른 법이라오" 과연 세상의 이치란 입에 담기는 쉬워도 행동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작성자 zeru 작성시간 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