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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십여년 전에 읽었던 일본어 수필을 다시 읽고 싶어졌는데, 작가도 기억이 안나고 제목도 기억이 안 나네요.
전전에 쓰여졌고, 도쿄, 특히 아사쿠사나 스미다강 주변을 산책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는 두 가지를 가지고 찾아본 결과, 나가이 가후의 《히요리게타》로 추정.
미리보기로 좀 읽어봤는데, 이게 또 애매한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 것 같고, 아니라 생각하면 아닌 것 같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도 짜증나지만, '맞는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짜증나는군요.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