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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디칼리즘의 흥망성쇠를 보면...노동운동을 대표하는 조직에 조합원은 필수지만 되려 그 조합원이 양날의 칼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합류한 조합원들이 많아질수록 조직 외곽에 개량주의적 열기는 점점 커지고...그에 따라 신 조합원들의 말에 맞춰준다고 나오면 조직 자체가 개량주의화되서 본래 조직의 창립의의를 잊어버리고 퇴보하다가 결국 쇠퇴하거나 망해버리는 경우가 생겨버리니(...) 작성자 모리야 전제국 작성시간 18.06.04
  • 답글 노동조합이든 정당이든 '혁명적인' 초기 지도세력와 나중에 합류한 '개량적인' 대다수 구성원을 비교할 것이 아니라 '혁명적 지도세력'과 '개량적 지도세력'을 비교해야겠지요. 실제 역사적으로도 개량주의화는 적극적으로 개량주의화를 주장하는 '지도세력'와 혁명을 주장하는 '지도세력' 사이의 투쟁의 결과로 일어났지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Grundrisse 작성시간 18.06.04
  • 답글 에당초 사회주의 정당도 비슷했습니다. 정당이 커지고 확장되면 점차 개혁을 통한 사회 변화로 선회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되죠. 대다수 기득권도 이걸 적정 수준까지는 받아주고요. 그러면 혁명은 아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닌은 아에 사회 개혁을 부정하면서 전위대 중심의 혁명 이론을 따온거고, 그게 하필 저런 사회적 타협조차 어려운 전제적 러시아 제국이라는 특수성과 맞물려서 성공하게 된거라고 봅니다.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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