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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잘나가는 도서를 보면 '~살기로 했다' 류의 책이 많이 나가는듯하다. 한 십년전쯤 유행한 자기계발서 붐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한데, 약간 다른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자기계발서 붐: 삶의 방향이 정해진 상태에서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마음의 발로
~살기로 했다 붐: 삶의 방향도 정하기 힘든 상태
여서가 아닌가 싶다. 어느 게 더 좋은 현상인지야 내가 판단할 문제도 아니고 남의 가치관에 간섭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다 진짜 자신의 삶의 방향을 내맡기는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스트롱맨이든 파시즘이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쓰는 뻘글임. 작성자 검은모자 작성시간 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