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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군주로 플레이 할 때면 별명이 '정의로운'이니 '현명한'이니 '위대한' 따위였는데, 다신교도, 그것도 전사집단에 속한 캐릭터로 하니 '술고래'니 '홍당무'니 '강철팔’ 따위라 재미있네요.
격식 차리고 복잡한 의식을 수행하게 된-또는 '문명화'된- 가톨릭 군주에 비해 야만적이지만 격의없는 느낌이 팍팍 나는 별명이라고 할까요.
물론 훗날 대제국의 황제가 "내 조상은 '술고래' 셰모비트다"라고 말할 것을 생각하면 안습입니다만. 작성자 Diogenes 작성시간 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