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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 모두가 답을 못내놓으니, 이제 마지막 수단으로 불평등 자체를 당연한 것으로 인정 시키는 극악적인 수단을 다들 검토하는 것 같다. 전근대에서는 이게 가능했으니깐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문제는 전근대에서의 가난과 빈곤은 오히려 부유함보다 더 존경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놓여졌다. 적어도 빈곤하다고 멸시하고 괄시받을 일은 없었다. 그런데 이런 불평등을 인정 하는 사람들이 과연 가난과 빈곤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할 의향이 조금이라도 있을까?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시간 18.12.06
  • 답글 전근대를 제대로 겪어보지 못하고, 자수성가로 모두가 성공했던 미국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아직도 많은 미국인들은 노력하면 적어도 중산층은 될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거든요. 그러니까 빈곤한 사람을 존경하기보단 (노력해서) 부유해진 사람을 존경하는게 더 보편적었던 거죠.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8.12.07
  • 답글 문제는 노력하면 된다는게 20세기 중후반에나 한정된 이야기이니깐요. 지금 선진국에서 빈부격차가 커지는게 단순히 개인의 노오력으로 치환될 문제가 아니니깐요 작성자 Vv아마게돈vV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12.07
  • 답글 전근대에는 모두가 가난하고 빈곤했잖아요. 그때는 노력해도 빈곤했으니까. 작성자 물지게 작성시간 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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