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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텐 지방은 매로빙조 중앙정부가 몰락하면서 오랫동안 사실상의 독립을 누렸다. 하지만 메로빙조에게서 왕위를 찬탈한 카롤링조에 의해 다시 중앙정부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다. 초기 카롤링 정부는 아키텐에 '부왕'을 두어 자치적이지만 효과적으로 아키텐을 통제했다. 하지만 왕실 내전으로 중앙정부가 약화되고 상속분 논쟁으로 아키텐 부왕이 아닌 타 왕자가 아키텐을 차지하려들자 아키텐 호토들은 격렬하게 반발했다. 비록 긴 싸움 끝에 아키텐 토호들은 도전자를 받아드려야 했지만, 여전히 그들은 자치적이고 강력했다. 작성자 Jung de Hessen 작성시간 20.04.21
  • 답글 중앙정부가 본인 힘에 맞지 않게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해가 된 케이스로군요. -_ 작성자 달녘 작성시간 20.04.21
  • 답글 아키텐의 자치성을 아니꼽게 여긴 서프랑크 왕실은 부왕제가 아닌 중앙집권제로써 아키텐을 통제하려 했다. 하지만 서프랑크의 힘만으로 아키텐을 통제하는 건 불가능했다. 오히려 중앙집권체제에 대한 반발만 거세졌으며 그것을 통제할 지방정부의 부재로 인해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다. 결국 서프랑크 왕실이 내분으로 타 지역 관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아키텐 지방은 매우 큰 자치를 누리게 된다. 작성자 Jung de Hessen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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