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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이 감기 걸렸습니다. 힝. 플레이어의 발버둥을 비웃듯 멸문을 향해 가는 새로운 연대기가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성자 디아나 작성시간 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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