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주의 주장을 확고히 세우고 그것과 다른 의견을 가진 자와 투닥거리는 것은, 답을 정해놓고 어긋나는 건 어떻게든 까내리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나는 어땠는가. 내 주변은 어떠한가. 내가 몸담은 조직들은 어떠한가. 내가 사는 사회는 어떠한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떠한가.
첫 것에도 답이 애매하니 다른 것은 도저히 물어볼 수도 없구나. 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1.07.14
답글재밌게도, 첫부분부터 내가 잘 생각하고 있나 고민하게 되면 확신을 가지고 남을 까내리는 사람에게 밀릴 수 밖에 없더라고요. 데미안 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은 것도 아니고 ㅎㅎ 까내리는 사람이 많은건 적자생존 같은 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세상을 더 살아야 되는건가..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7.14
답글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정체성(신념)을 갖는 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신의 주의 주장을 확실히 세운다는 것부터 어렵습니다. 일관성있는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일관성은 신념에서 나오는 건데 말이죠. 으악. 손발이 오그라든다!작성자달녘작성시간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