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사실 소속감 없어도 스포츠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마치 스포츠에는 그런 게 꼭 있어야만 한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가 있죠. 군대시절 생각나네요. 제가 2005년에 입대한터라 2006년 월드컵을 군대에서 봤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축구에 관심이 전무했거든요. 그래서 밤 10시에 축구보라고 불켜주는데 저는 혼자 이불깔고 잤습니다. 고참들이나 간부들한테 '넌 왜 응원 안하냐'고 까였더랬죠. 뭐랄까, 마치 한국인이면 무조건 월드컵을 봐야 하고 무조건 한국팀을 응원해야 하며 안하면 너 비국민! 이라는 느낌.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1.08.05
답글역시.... 소속감이 없다면 스포츠 중계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8.05
답글왜긴요. 요즘사람들도 어차피 스포츠내셔널리즘에 푹 빠져 사는 건 마찬가집니다.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