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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고생했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나 자신을 위해 처음으로 삼겹살을 사왔다. 옛날 오지게 먹은 삼양라면(제발 햄 다시 빼주세요 ㅜㅜ)도 사고 넣어먹으려고 콩나물도 사왔다.
    물론 고기를 사온거야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보통은 가격때문에 뒷다리살, 세일중인 프레스햄 위주로 사왔었다. 그렇다고 돈을 안쓴건 아니고 가족 친척 친구들 만날땐 열심히 썼지만..
    원하던 계단 하나는 올라갔고, 내년엔 다음, 아니면 다다음 계단 이렇게 올라갔으면 한다.
    올해 마지막도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있지만, 그건 설에 볼거라서 그런거고.. 언젠간 객지 생활을 접고 다시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
    내년엔 더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다. 액땜으로 오늘 사온 술은 오늘 다 먹어주마(?)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1.12.31
  • 답글 사실 저도 그래서 진라면과 스낵면을 많이 먹습니다(...) 싼게 최고지만... 가끔은 사치를 부려야죠! 라면에 계란도 넣고! 마늘 파도 넣고!(..)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1.02
  • 답글 뭐, 취향대로 먹는 거니까 햄맛 싫을수도 있죠. 취향은 존중합니다. 라면은 할인하는 게 제일 맛있는 거 맞습니다!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2.01.02
  •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려고 왔는데 라면 예송논쟁이 벌어졌네요. 그치만 전 빨간 라면은 그냥 그때그때 할인하는 걸 집기 때문에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작성자 디아나 작성시간 22.01.02
  • 답글 아... 잃어버린 세대의 설움이란 ㅜㅜ(..)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1.01
  • 답글 햄맛이 있던 삼양라면의 역사가 햄맛이 없던 역사보다 훨씬 더 깁니다. 삼양이 더 잘나갔던 시기는 햄맛이 강했던 시기고요. 그러므로 삼양은 햄맛이 강해야 하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겁니다. 햄맛을 거부하는 당신은 라알못!!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2.01.01
  • 답글 햄맛을 돌린 사람은 역사라는 인문학을 모르는 겁니다... 햄맛이 사라진 이후 맛있게 먹은 햄없세대를!(?)
    삼양라면의 햄맛은 역사고 취존의 영역입니다!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2.31
  • 답글 삼양라면은 그 햄맛이 중요한건데! 이분 혹시 라알못...?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1.12.31
  • 답글 아 뭔가 잊었다 생각했는데 이거였네요. 어쩐지 싸한 맛이 없더라(..)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2.31
  • 답글 고기 구울 때 마늘이랑 같이 구우면 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울맛! 작성자 달녘 작성시간 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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