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이제야 봤다. 분명 극장에 걸렸을때부터 봐야지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진짜 말도 안된다.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안보다니. 아무리 토르 라그나로크가 겹쳤을 때라고 해도 이걸 놓치는게 말이 되나? 이 영화도 오펜하이머와 비슷하다. 장르는 좀 다를지 몰라도, 영화관에서 볼 때 임팩트가 훨씬 강했을 것이란 뜻이다. 심지어 암시도 많아서 다 봤는데도 결국 결말도 예측 못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하면서도 일부라.. 아무튼 영화가 장면 하나하나를 힘주고 청각 시각 전부 신경 쓴터라 더 큰 화면, 사운드로 들을 수록 더 와닿는 영화다. 아... 얼마전 재개봉 했던데, 앞으로 몇년 뒤가 될지 몰라도 블레이드 러너 2049 재개봉 존버해야겠다. 일단 내일 2회차 달려야겠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4.05.19
답글두번째 변종...아... 읽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 기억나네요. 자신을 죽였다고 쫓기던 사람 이야기도 그렇고 절망과 반전이 뭔지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마리(마이너리티 리포트란 뜻ㅎ)까지 쓰셨다면 더 볼 것도 없네요. 바로 삽니다!... 독서복지포인트가 들어오면!(..)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5.21
답글딕 아저씨 책이 재미난 게 많죠.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있고, 토탈 리콜 원작 소설(제목 까묵)도 있고, 유빅이나 두번째 변종도 볼만합니다. 이 아저씨 글쓰는 투가 좀 그렇긴 한데, 뭐 통장님쯤 되는 덕후라면 별 문제 아닐듯.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05.21
답글예전 세계SF걸작선에서 필립 K 딕 작가님의 글을 읽고 작가님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좋은 소재들이 더 있을줄은 몰랐네요. 책을 어떻게 구해봐야겠습니다 ㄷㄷ..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5.20
답글원작 소설부터가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일수록 좋아하는 물건이죠. 80년대 영화도 그러했고, 이번 영화도 그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집사람은 재미없어 하더군요. 하긴, 탑건매버릭 보면서 매버릭 죽냐 안죽냐, 루스터 죽냐 안죽냐, 피닉스 죽냐 안죽냐 물어보고 다 안죽는다는 말을 미리 듣고야 안심하고(?) 보는 사람이니...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