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의 신을 다 봤다.. 충주맨의 글답게 상당히 실전적이다. 오히려 어설프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 도움이 될 것도 같고, 특히 공공기관 유튜브라는 특수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설마 요즘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유튜브들이 전부 정줄 뺀 이유가..작성자통장작성시간24.06.27
답글구독자수 올라가고 반응 잘 나오면 사람이 이내 변하거든요. "충주맨이 홍보의 신이면 나도 홍보의 신이라 이거야!" 그런 생각을 단 한 번이라도 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은 자기 멋대로 선을 막 넘어갑니다. 그런 사례 수도 없이 많이 봐왔잖아요. 그걸 미리 예상하고 경고까지 한 걸 보면 충주맨씨는 앞으로 장기집권(?)이 가능하겠네요. 그러나 그의 '성공'만 보고 이면의 '처절한 노력'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06.28
답글맞습니다.. 충주맨도 그걸 염두한듯 두 챕터에 걸쳐서 조심할 것,추락의 위험은 구독자수의 제곱, 조심하는 방법 등을 적어두었더라고요. 선구자의 책을 충실히 따른다면 그래도 최악의 사태는 피할테지만... 말씀하신 자기만의 선을 긋는다면.. ㄷㄷ...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6.28
답글지금이야 여러 홍보용 채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충주맨이 암묵적으로 그어놓은 선을 지키고 있고, 그래서 신선함과 재미와 적절한 수위라는 세가지가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이지만, 각자가 나름대로 원하는 수준의 반응을 얻고 나면 슬슬 '자기만의 선'을 그으려 들테고 그러다 보면 대중이 생각하는 선을 넘어버리는 일이 자주 발생할 겁니다. 충주맨이 정신줄놓고 막 만드는 것 같아도 그 선 한번 넘는 것을 상당히 신중하게 결정하고 대중의 반응을 보면서 서서히 넘어가는데, 그런걸 모르는, 혹은 무시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더 끌겠다는 생각으로 그 선을 한방에 확 넘어버릴 거거든요. 그런 사고사례가 생기면 그걸 충주맨 탓하며(저놈꺼는 웃어주면서 내꺼는 왜 욕하냐? 저놈 하는대로 따라한거니까 저놈부터 욕해라 등등) 이런 방식 자체를 엎어버려 들지 모릅니다.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