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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치가 없는 사람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부끄러움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하는 공간임에도 부끄러움 없이 지록위마하는 물건을 보면 세상이 점점 이상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작성자 달녘 작성시간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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