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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쥬스 비틀쥬스 를 어제 봤다..
    음... 제작자가 팀 버튼 팬이어서 "우리 버튼이 하고 싶은거 다해" 라는 생각을 한걸까?
    코미디 영화 같긴 한데 기괴하다.. 7세 관람가 스토리에 15세 고어를 붙인 느낌이다. 관람할 때 시선을 피할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음... 역시 기괴하다.
    위노나 라이더와 모니카 벨루치, 거기에 스탭롤과 카메라 무빙의 복고풍까지 더해지니 이게 2020년대 영화인지 1990년대 초반 영화인지 헷갈리는건 덤이다.
    적어도 구구절절할 정도의 설명은 없어서 좋았다. 위노나 라이더의 젊을적 사진과 전남편의 모습만으로 이들 행적의 일부가 설득력이 생긴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이며 윌렘 데포가 감초역을 맡은 팀버튼 감독 영화이다.
    방금 알게된건데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비틀쥬스 후속작이었다.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속편인데도 별 생각 없이 보기는 좋았던 영화다(..)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4.09.09
  • 답글 1탄의 백미는 역시 춤씬이죠 그 유명한 이대호 등장송 대!~~~호! -)-…. 작성자 [FTG]리로이 작성시간 24.09.09
  • 답글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너무 순한 맛이었던.. 놀랍게도 지금은 비틀쥬스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1이 어떤 꼴인지 궁금(..)

    30년 뒤 같이 성숙해가는 위노나 라이더와 마이클 키튼의 결혼식으로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완결 ㄷㄷ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9.09
  • 답글 아담스패밀리랑 비틀쥬스랑 비슷한 영화죠 기괴한데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나 괴물이나 사는게 다르지 않는 다음 속편에선 오르테가가 엄마로 나오겠죠 -)-.... 작성자 [FTG]리로이 작성시간 24.09.09
  • 답글 팀 버튼의 출세작이 그 베텔게우스입니다. 그걸로 출세한 인물에게 그 영화를 맡겼는데 뭐...ㅎㅎㅎㅎㅎ
    원작부터가 그 괴이한 개그감이 핵심인 작품이죠. 저는 취향에 영 안맞았지만 취향이 맞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하는 둣?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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