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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났었다.
이전 경험에 비추어볼때 지인이 나 주겠다고 잡은 닭육회에 있던 살모넬라균이 원인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동기들과 오랜만에 가지는 술자리에서 발병해서 즐기지도 못하고 집에가서 열나고 끙끙앓았다. 술이 진통제역할을 해서 플러스인지 병을 더 도지게 해서 마이너스인지 모를 상황이었는데, 사실 마이너스 같다.
며칠을 출근하고 아프고 예민하다 느낀게 있었다.
1. 살이 어느때보다 많이 빠진다
2. 죽도 물릴 수 있다.
3. 그냥 병원 가자
그래서 오후 반차 내고 병원 갈 생각이다.
낫질 않네 이거.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