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영화 두편을 봤다. 아마존 활명수와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 스읍.. 기괴하다... 오프닝 시퀀스를 보면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시놉시스를 자랑한다. 원주민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하고 싶은데 애초에 아마존 원주민에 대한 정보를 아는게 없으니 편견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도록 만든 코미디 영화이고, 뇌빼고 보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데, 21세기 한국에서 류승룡 진선규 같은 배우가 나올법한 영화인가에는 의문이 든다. 하긴 어제 넷플릭스에서 본 원시맨도 그 스토리에 잭 블랙이 나오니 피장파장 같기도 하고.. 재밌게 봤고 시그니처 카드도 얻었다.
    베놈:라스트 댄스 - 로튼토마토의 전문가 평과 관객평(구림vs재밌음)만 보고 기대치를 낮추고 봤다. 2편보다 재밌게 봤다. 이미 2편에서 스토리에 충격을 많이 받아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소니의 베놈 영화로 봤을 때는 재밌게 잘 마무리한게 아닌가 싶다. 베놈1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톰 하디의 희끗한 수염이 안타까웠다. 잘 봤다. 정말 아쉬운 건 시그니처 카드를 못얻었다는점이다. 잊어먹었다! 나중에 가니 떨어졌다! 멍청한!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4.11.04
  • 답글 흑흑 세월이 야속한..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11.04
  • 답글 영화를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잊어먹다니...슬슬 나이든 티가 나기 시작하시는 건가요...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 24.11.04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