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완독. 어려운 책이 아니어서인지 몇시간도 안걸렸다... 분명 읽은 기억이 있는데 왜 기억이 안날까 하고 읽었는데, 기억이 안난 이유가 있었다. 그렇게 기억이 날만한 내용이 아니었다(...) 요약하면 1. 야행성은 안좋다. 2. 주행성이 좋다. 3. 14가지 규칙을 적어줄테니 실천해라. 이다. 물론 실천서이니만큼 내용이 부실한건 그럴 수 있다 하겠다만, 반대로 매주 보지 않으면 기억을 못할 내용들이다. 이후로 이 내용이 좋다, 아니다에 대한 갑을논박은 많이 있었으니 감상은 생략해야겠다. 20년 전 책이다보니 의식이 그 시절인건 어쩔 수 없다 하겠다. 한국의 20년~30년 전 책을 읽었을 때의 차이를 느낀 충격보다는 약했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1.24
답글책을 버릴 때는 동네 폐지할배에게 버려서 자원 재활용에 보탬이 되게 하셔야 합니다!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11.25
답글오 사실 저는 남들이 보기엔 고집이 세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귀가 얇은 편이라서, 이런 책을 가끔 읽습니다. 의외로 자극 받아서 다시 열심히 살기 좋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동안 책이 너무 쌓여서 읽고 버리는 용도로 오늘 읽은 거지만요. 망설임 없이 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1.25
답글그런 책을 사는 것도 모자라 완독까지 하다니! 나무에게 실례입니다! 반성하십시오!!! 그런 류의 자기계발서 종류 매우매우 싫어합니다. 절대로 읽지 않습니다. 아니 따지고보면 하나 읽긴 했는데(...) 그런 책인 줄 모르고 장거리 버스타는 김에 샀다가 지뢰밟았(;;)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