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헌트 시청.. 90분이라 적당히 보기 좋아서 봤다. 이야.. 호러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좌우 전부 까는 (내가 좌라선지 좌가 더 잘보이지만) 킬링타임용 코미디 고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나무위키을 보니 생각보다 좌우를 잘 까는 영화였나보다.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평이 구리다... 오히려 이런 영화도 좋아한다? 의외로 내가 소화할 영화가 많은 건지도? 아무튼 평 보고 안보기엔 아쉬운 영화다. 특히 초반이 상당히 신선했다. 오히려 후반이 전형적인 느낌.작성자통장작성시간24.11.24
답글아닙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충분히 오해갈 제목이기도 하고, 90분이 오타일수도 있지요. 코미디와 액션? 고어를 다 섞었는데도 가볍게 볼 수있도록 잘 조합했으니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2.01
답글아 다른 영화였나보군요. 사실 이정재의 헌트는 90분이 아닌데 제가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사실 설명만 보면 2022년 작 헌트인 줄 알아습니다. 90분밖에 안 되는 거 같은데 헌트도 시간날 때 한 번 보겠습니다.작성자혈제진작성시간24.12.01
답글아, 저도 한국 영화 헌트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반전도 반전이고 플롯 꼬기나 마지막 여운이 남는 엔딩까지 적절히 섞은 좋은 영화였지요. 오해가 생길 수는 있다 생각했는데, 이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미국 영화 헌트(The Hunt) 감상이었습니다 ㅎㅎ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2.01
답글나무위키에서는 뭐라고 써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소감은 헌트가 2022년 한국 영화 중에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헤어질 결심이 훨씬 작품성이 뛰어나고, 범죄도시2가 더 오락성이 뛰어나다고 하겠지만, 저는 헌트의 소재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작성자혈제진작성시간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