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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봤다. 역시 도시.. 심야영화(막차 끊김)도 가능하다니...
    영화 자체는... 잘 모르겠다. 좌우파를 가리지 않고 까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나? 싶기엔 워낙 허황되고... 오히려 둘다 까니까 더 허풍을 넣어서 그런 분위기를 희석시킨걸까? 싶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기승전결이 확실하냐,하면 그런 것도 아닌거 같고, 꼭 그렇게 이상한 장치들을 넣었어야 했냐 하면 그것도 이상하고.. 캐릭터들도 성격들이 묘하게 나사 빠져서, 선역도 이해 안가고 악역들도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 되는 인물은 아군측 조연 한명과 메인 빌런 단 둘이었던 것 겉다. 보는 내내 '왜 이렇게 스토리가 흘러가지?' 같은 생각이 들다가 끝난다.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그러니까 가족이 중요하다는 거였을까? 물론 이런 영화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 영화들은 보통 2시간 내로 끝난다. 이건 세시간이다. 심지어 내용에 빈 틈도 없이 흘러가긴 잘 흘러간다...
    그래도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에 개연성을 연기로 커버할 정도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멀쩡해보이는 멍청이 역할은 플라워 킬링 문 때처럼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5.10.08
  • 답글 오...그런... 나중에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만화책도 한권에 1시간 읽는 신세지만(..)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5.10.08
  • 답글 TIP:심야버스 타고 이수역 사거리나 구의역 앞 24시 만화카페에서 시간당으로 끊고 책 읽다가 첫차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잠은 버스에서 -)-.... 작성자 [FTG]리로이 작성시간 25.10.08
  • 답글 아, 혹시나해서 로튼을 봤더니 장르 자체가 미스터리&스릴러, 액션, 코미디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길래 코미디라도 부조리 코미디 수준을 생각했는데, 이제야 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아메리칸 허슬도 그렇고, 미국식 성인용 시사 코미디는 잘 안맞는 것 같다. 여기에 몇몇 행동은 선한 사마리아인이나, 겉과 다른 반전이라고 생각하면... 대충은 이해 될 것 같다. 이정도로 평점이 높은 영화인가 하면 그건 모르겠지만..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5.10.08
  • 답글 확실히 물올랐다. 과거 미스터 빈, 레슬리 닐슨처럼 멀쩡한 모습으로 기괴한 행위를 하는 것과 달리, 진짜로 능지가 떨어진듯한 멍청한 아저씨 역할을 상당히 잘 표현했다.
    아무튼, 영화가 사회의 극단적 대립을 일상의 요소로 넣어서 아예 부조리한 느낌을 받도록 한거라면 성공적인 것 같다. 참 기괴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작성자 통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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