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토피아2를 봤다. 디즈니 놈들이 띵작 1을 평작이나 그 이하의 2로 만들었던 전적을 주먹왕 랄프부터 모아나까지 봐온 터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봤지만, 의외로 버디/경찰/로맨스 공식을 전부 잘 살려서 재밌게 잘 만들었다. 2시간 러닝타임을 알차게 잘 썼다는 느낌이고, 1에서 나왔던 설정을 심화하는 과정이 좋았다. 빌런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영화를 보며 '이게 맞나' 싶은 부분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노래가 1보다 귀에 박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젤에 온 정성을 쏟았다. 수돈많퍼가 분명 디즈니에 있다. 가젤까진 퍼리 아님 수준이다. 포스터는 기대 안했는데, 어제 개봉이라 그런지 받을 수 있었다. 넷째주 수요일이 컬처데이라 듣긴 했는데, 진짜로 7000원에 영화보고 굿즈까지 받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도시놈들, 이런 혜택을 받으면서 살고 있었냐! 부럽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5.11.27
답글뭘 좀 아시는 분...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5.11.28
답글딸내미가 학교에서 오늘 보고 옵니다. 캬, 선생님 센스가 끝내줘요.작성자_Arondite_작성시간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