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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투아니아의 요가일라가 폴란드 국왕이 되면서 브와디스와프로 개명하고, 어렵게 얻은 아들의 이름을 카지미에시라 한 데는 이유가 있다. 피아스트 왕조 최후의 불꽃이 저 두 부자였기 때문. 심지어 헝가리 왕위를 잠깐 먹었다가 뱉은 비텔스바흐의 오토도 벨러라는 왕호를 썼던 걸 보면, 똑같은 이름 돌려 쓰는 게 뭐가 대수냐... 라는 생각을 확실히 덜 하게 된다. 몽골에게 박살난 헝가리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게 '할아버지 벨러 3세의 거룩한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 벨러 4세라서. 작성자 크킹삼치 작성시간 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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