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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기 유럽과 폴란드에서 마시는 초콜릿은 차와 커피 다음으로 새로운 문화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중략) 하지만 어떤 이는 진하고 끈적한 어두운 색의 초콜릿이 악마의 음료일 것이라고 의심했고, 부활절 전 금식을 하는 사순절 기간 초콜릿을 먹어도 되는 건지 논의가 오갔다. 이는 초콜릿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과잉 행동을 유도하여 필요 이상으로 수다스럽게 만들기도 했고, 분노와 부정적인 감정, 욕구를 폭발시켜 정절마저 잃게 만들 수도 있을 거라고 보여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황은 아무리 물과 함께 마신다고 할지라도 초콜릿을 섭취하는 행위 자체가 금식을 깨뜨릴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 막달레나 카스프시크-셰브리오
    작성자 크킹삼치 작성시간 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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