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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헝가리인들과 전쟁을 벌이려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형제인 벨러에게 그의 영토를 되찾아주기 위함이다. 이는 우리가 무력으로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대와 그대의 아버지가 오래전에 이미 내어주기로 했던 땅이다. 또한 우리 황실과 인척 관계인 그대의 숙부 이슈트반(대립왕이던 이슈트반 4세를 말함)을 위험에서 구하려는 목적도 있다. 벨러를 우리의 사위로 삼기로 한 것은 그대도 앞서 동의했던 일인데, 어찌하여 그에게 영토를 넘겨주지 않음으로써 우리의 우정을 그토록 쉽게 저버리려 하는가? 만약 그대가 이 혼인을 반대하고 다른 방안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더 이상 그대를 강요하지는 않을 것임을 알아두기 바란다.
— 1164년, 황제 마누엘 1세가 이슈트반 3세에게 보낸 서신
한줄요약: 꼬우면 니 동생 니가 죽이든가.
이슈트반 3세는 독살이 아니라면 홧병나서 죽은게 맞을거야. 한줄한줄 킹받네... 작성자 크킹삼치 작성시간 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