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세션'을 봤다. 너무... 무섭다(...) 서스펜스, 혹은 공포영화임에도 평론가 평과 관객평이 압도적이라 호기심이 앞서서 예매했는데, 너무 소름 돋아서 눈을 몇번이나 깔았는지 모르겠다. 두번은 절대 못본다(..) 적절한 스케일의 무대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복선까지 잘 회수하는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신내림 받은 거 같은 연기와 완급조절, 결말, 스탭롤의 여운까지 완벽했다. 엔딩에서 내 손이 떨리는게 긴장해선지 추워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몰입했다. 그런데 좀 춥기도 했다. 극장이 에어컨을 세게 틀었나보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면 꼭 봤으면 좋겠다. 그런데 두번은 못보겠다. 집에서도 못볼것 같다 심장 떨려서. 남한테 무서워하는 모습 보여도 괜찮으면 두명이상 보면 좋겠다. 추천! 작성자통장작성시간26.09.18
답글무서운 것도 무서운건데, 다 보고 나무위키를 보니 생각할 점도 있는 영화더라고요. 감독이 26세라던데, 천재가 등장했다 생각합니다. 위플래시 감독(셔젤)이 11년 전 등장했으니 일단 10년에 한번 나오는 인재란 말은 가능할지도요..아님 말고(..)작성자통장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6.09.19
답글아... 전 무서운 거 보면 냅다 으악 하고 욕하는 스타일이라 극장 가면 민폐일듯;작성자크킹삼치작성시간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