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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jlee 작성시간11.10.21 순태음력을 사용하는 문화권인 이슬람 세계가 생각 나는군요.라마단, 하지가 계속 바뀌어 중동 출장 준비 시 헷갈리곤 했었죠
옛날에는 하늘과 통하는 것이 조물주와 통한다고 하여 중국의 황제나 교황만이 천체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고 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중국에 파견하는 사신 동지사는 중국으로 부터 책력을 받으러 갔던 것이라 합니다. 무론 세종대왕은 중국과 조선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을 잘 알아 그 차이를 계산하였다고 합니다. 그 계산법이 조선시대 고등수학으로 칠정산 내편, 외편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이 고등수학을 18세기에야 조선으로부터 배워 독자적인 책력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너무나 수고가 많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인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4 주말에는 컴터를 멀리하느라 이제야 올리신 글을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농사뿐만 아니라 나라의 중요한 일들은 모두 책력, 달력을 보고 정하였는데 그래서 얼마전까지도 연말에 달력 선물이 중요한 행사였지요. 수출부에서도 매년 공장에 보낼 달력 구하느라 난리였고.... 그런데 요즘은 어른들이나 보는 것이 되어버렸지만.... 조선시대의 칠정산 내-외편,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 등등 세계적인 기록들을 만드신 우리 옛 어른들도 참으로 굉장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내용들이 어찌해서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