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시합을 잡았는데,
올해 제가 준비했던 대회는
휘트니스 대회가 아닌
웨이크 서핑과 웨이크보드 대회를 2개를 준비중이었는데
여러 이유로 대회를 바꾸었습니다.
근육이 과하게 생기면
센스티브한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그동안 근력 유지에만 힘써왔는데,
우선 수상레져 대회는 잠시 미뤘습니다ㅎ
영상에 담긴 스킬잡다가 엘보가 온 이 후로
수상레져 대회는 잠시 쉬고 내년으로 미룰까 합니다^^
도전이란 명목하에 제 마음속에는 1등을 그리는
제 모습을 보며
문득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위로 오르고 최고 정상에 올라가봐야
결국 위에 허공이 있음을 깨닫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
밑에 반석이 있음을 깨닫는다고.
인간은 바벨탑을 쌓는 존재이니
자꾸 오르려는 욕구가 강한가봅니다.
도전은 아름다운것이니.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번 여름 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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