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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작성자금빛바다|작성시간11.01.09|조회수21 목록 댓글 0

 

<진정 인간답게 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사람으로 태어난 의미와 이유, 그리고 진정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고 삽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내가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지금의 이 몸과 마음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나는 과연 누구인가. 현대인들은 이러한 질문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시험을 봐오는 동안 어떤 과목에서도 이런 문제가 제시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십세기 말부터 인류에게 던져진 질문은 바로 위와 같은 것입니다. 그것이 서구에서 말하는 웰빙의 본질입니다. 사람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이제 나 자신을 모르고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허겁지겁 돈만 추구하며 살아본 결과 자신은 물론 온 세상이 훼손되고 오염되고 파괴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자성의 목소리입니다.

 


길을 가면서도 자신이 왜 이 길을 가야하는지조차 모르고 간 셈입니다. 대개 남들이 가니까 그냥 따라간 경우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관념 또는 관행, 관습이라고 합니다. 습관적인 반복. 이러한 관습이나 관념은 우리의 먼 조상으로부터 쉬지 않고 굴러온 것들이 더 많습니다. 갈등과 싸움, 거짓말, 속임수, 협잡, 부패… 그런가 하면, 인류는 끊임없이 희망과 평화, 소망과 자비심을 부르짖어 왔습니다. 문제는 이 극단적인 언어의 속성들이 바로 내 안에 한꺼번에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반복적으로 굴러가는 것이 다름아닌 윤회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아? 이게 내가 태어난 이유란 말야?>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언제인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시기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어떤 이는 십대 때 올 수도 있고, 이십대 때 올 수도 있으며 어떤 이는 죽기 직전에서야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면의 에너지에 갈등이 많다보면 당연히 외부적으로도 싸울 거리가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정적 에너지의 확대 재생산이 되는 겁니다. 이러한 부정성은 자신의 주변은 물론 자녀에게도 당연히 전해질뿐만 아니라, 자신의 다음 생에서도 그것을 끌어안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진짜가 아닌 과거의 그림자, 회피의 그림자, 생각의 그림자, 습관의 그림자’가 시키는 일임을 확연하게 깨닫고 자신의 본래 성품을 찾는 것이 명상입니다.

 


명상은 어렵고 신비하고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내 자신에게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물어보는 순간, 여러분은 명상을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지금 나는 어떻게 걷고 있지? 자신에게 지금 이 순간 물어보십시오.
묻는 순간 뭔가가 멈추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순간, 자신과의 거리가 유지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타인을 보듯이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내 마음 속에서 카메라 렌즈가 하나 나와서 그대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명상은 멈춤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 깊숙이 숨은 참 자아를 찾기 위해 자신에게로 떠나는 아름다운 내면 여행입니다.

 

 

 

 




“힘들다 vs. 힘들지 않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 달리기 명상


1) 달리기 전,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모두 알아차리고 내려놓습니다. 오직 달리고자 하는 마음만 남을 때 시작합니다.
2) 달리면서,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나면 그대로 알아차리고 인정합니다. 화가 나면 ‘화가 난다’, 힘이 들면 ‘힘이 든다’등 큰 소리로 말을 해도 좋습니다.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 느낌들을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않습니다.
3) 오직 발바닥에 마음을 두되, 통증이 느껴지면 그 부위에 마음을 두고 달리고, 통증이 사라지면 다시 발바닥에 마음을 둡니다.
4) 달리고 있는 운동장이나 대지, 또는 주변 사물과 하나가 되어서 달립니다.
5) 일정한 속도로 끝까지 달립니다. 서두르거나 늦추지 않습니다.
6) 달린 뒤에는, 다시 한 바퀴를 걷고 오리걸음을 스무 걸음 걸어 몸을 풀어줍니다. 끝으로 말타기 자세(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어깨를 늘어뜨린 엉거주춤한 자세)로 온몸의 힘을 빼고 아래위로 전신을 흔들어 주니다.

☞ 효과
삶의 활력을 키우고, 몸의 건강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속에 쌓인 이런저런 부정적인 면들이 소멸됩니다. 6개월을 꾸준히 한다면 웬만한 장애는 스스로 극복할 수 있으며, 특히 게으르거나 귀찮아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움직임 가운데서 자기를 살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더럽다 vs. 깨끗하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 청소명상

1)청소하기 전에 집안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자신의 마음을 바라봅니다. 정돈과 흐트러짐에 대한 마음을 모두 놓습니다. 혹 깨끗함을 위해 치우려하는 것은 아닌가? 하기 싫은데 억지로 습관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그대로 느끼면서 버리기 합니다.
2) 먼지를 털 때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번뇌의 먼지를 터는 마음으로 합니다.
3) 미워하는 사람이 떠오르면 방바닥에 온통 그 사람의 이런저런 모습이 가득 있다고 생각하고 걸레로 벅벅 문지릅니다.
4) 생각이 많은 날에는 방바닥에 자신의 생각을 도장 찍듯이 찍으면서 하나하나 문질러서 버리기 합니다.
5) 청소를 마친 후 다시 자신과 집안을 바라봅니다. 이 모든 것이 즉시 엉망이 되어도 웃을 수 있는가? 늘 하는 일이라 지겨움이 일지는 않았는가? 아직도 남아 있는 마음이 있다면 걸레와 함께 빨아 봅니다.
6) 청소 명상의 핵심은 더러워진 것을 깨끗이 하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자리, 본래의 모습으로 환원시키는 데 있음을 숙지합니다. 마치 숨이 들이쉬고 내쉬듯이 반복하는 일상의 청소가 삶 자체임을 깨닫습니다.

☞ 효과
더럽다, 깨끗하다 하는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삶과 환경을 항상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모든 물건이 항상 제 자리에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청소 명상을 통해 청소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자기 주변을 정리정돈함으로써 마음을 정리정돈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됩니다.

 

 

 




"가치 있다 vs. 보잘 것 없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 설거지 명상

1) 설거지하기 전에 어떤 마음과 느낌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예를 들면 ‘하기 싫은 마음’이 있으면 ‘싫다’고 하고, 그런 마음이 있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여러 번 마음속으로, 또는 소리를 내어 반복하면서 그런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버립니다.
2) 설거지를 하는 두 팔과 양어깨를 바라보면서 힘이 들어가 불편한지, 이완이 되어 편안한지를 살핍니다.
3) 흐르는 물과 함께 떠오른 생각, 영상, 기억들을 흘려버립니다.
4) 설거지를 하며 닦고 있는 자신도 그렇게 사라지게 해봅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 일체의 것들이 사라지고 오직 설거지만 합니다.
5) 설거지를 끝낸 후 곧장 쉬려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천천히 살피면서 느낍니다. 몸과 마음에 남은 긴장이나 현상, 생각 등이 있으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바라봅니다.
6) 싫다 좋다 하는 마음 없이 설거지하는 것에 대해 행복해질 때까지 계속합니다.

☞ 효과
하기 좋은 일과 하기 싫은 일, 가치 있다거나 보잘것없다는 등의 상대적인 개념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지어놓은 ‘허드렛일’이라는 굴레, 뒤처리를 귀찮아하는 마음들이 참으로 망상임을 알게 되면, 다시 쓰이기 위해 깨끗해지는 그릇들 속에서 자신의 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덥다 vs. 차다”에서 벗어나기 - 목욕 명상

1) 물에 대해 갖고 있는 모든 생각들을 살펴봅니다. 가령, 찬물이라거나 더운물이라거나, 좋다 싫다 하는 일체의 생각들이 일어나고 사라짐을 바라봅니다.
2) 간단히 온몸을 씻고, 먼저 찬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서 차다는 느낌, 거부하거나 좋아하는 마음들을 바라보고 알아차립니다. 1분간 물 속에 있으면서 온몸에 느껴지는 느낌들을 그대로 바라보고 알아차립니다.
3) 찬물에서 나오면서 나올 때의 마음을 살피고, 더운 물로 들어가면서 들어가는 마음을 살핍니다.
4) 더운물 속에서도 1분간 있으면서 일어나는 느낌, 생각들을 그대로 바라보고 알아차립니다.
5) 10회 동안 반복합니다. 11회째에는 3분간 있고, 마지막으로는 찬물에서 나옵니다.
6) 목욕 명상의 핵심을 찬물과 더운물을 나누는 마음, 그에 따라 좋다 싫다 하는 마음들이 올라오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고 알아차림으로써 좋은 것은 잡으려 하고, 싫은 것은 거부하려는 마음들을 버리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 효과
바깥 경계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는 데서 벗어나고, 차다 덥다 나누고 시비하는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닥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그것을 거부하는 마음이 더욱 힘들게 하는 실상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좋고 싫은 것에 끌려 다니지 않는 흔들림 없는 마음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오른다 vs. 내려간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 산행명상

1) 산을 오르기에 앞서, 산에 대한 좋고 싫은 마음들을 살피고 버립니다. 예컨대, 정복하고자 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힘들다 하는 마음을 버립니다.
2) 다 버려진 상태의 겸허한 마음으로 오르되, 오른다는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3) 산을 오르면서 산이 주는 느낌이나 나무, 새, 계곡의 물 등 모든 자연 현상이 주는 느낌들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걸음을 옮깁니다.
4) 발걸음을 뗄 때, 억지로 많이 떼거나 빨리 오르려 하지 말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발에 몸을 맡겨 오릅니다.
5) 한두 시간 내에 오를 거리라면 중간에 쉬지 않고 그대로 갑니다. 쉬게 되면 쉬는 마음을 바라보고 인정합니다.
6) 내려올 때에는 다쳤거나 미끄러지거나 놀란 기억이 있더라도 그런 일체의 마음을 다 버리고, 온 몸의 긴장을 풀고 몸을 산에 맡기면서 걷습니다.
7) 정상에서는 눈앞에 펼쳐지는 산들이 파도와 같음을 바라보는 명상을 하고, 또는 텅 빈 허공을 바라보는 명상을 합니다. 나아가, 자기 자신이 산의 파도로 이어지는 대지가 되는 상태를 명상하고, 자신이 텅 빈 허공 자체가 되는 명상을 합니다.

☞ 효과
산과 100% 계합이 되면 오른다 내려간다 하는 일체의 마음이 사라지게 되며 산과 하나가 되었을 때의 느낌과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높다 낮다, 오른다 내려간다 하는 마음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힘든 마음 없이 가뿐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자연의 평화로움과 조화로움을 통해 자연이 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습니다.

 

 


 

 

 



요리명상 - “맛있다 vs. 맛없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1)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요리에 대한 모든 마음(좋다, 싫다, 귀찮다, 못한다, 두렵다)을 살펴보고 비웁니다.
2) 자연으로부터 온 것에 감사하고, 오늘 만들어지는 음식이 먹는 사람들에게 약이 되고, 밝은 생활을 해나가는 힘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3) 야치를 씻거나 다듬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씻거나 다듬는다고 생각하고, 재료를 썰면서는 일어난 생각들과 기억, 영상, 느낌들을 함께 썰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4) 육식 상차림을 할 때는 재료로 쓰이는 육고기나 물고기에 대해 맺힌 마음에서 벗어나고 축생의 몸 벗기를 기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5) 사람들이 요리의 맛에 탐닉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6) 음식을 만든 후, 뒷정리까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살핍니다.

☞ 효과
맛좋고 맛없다는 마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끝없이 혀끝의 쾌락을 좇는 마음의 실체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남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모든 동식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삶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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